장애인종합복지관 장관상
김은숙 직원도 장관상 수상

해남군장애인복지관 김은숙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남군장애인복지관 김은숙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도영)이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기관단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선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서비스 혁신 정책 중 하나이다.
김도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관 모든 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숙 직원은 제26회 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개인 부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숙 직원은 지난 24년간 복지관에서 근무하며 장애인 복지발전에 열정을 쏟았다. 
그는 “이용자들과 동료들이 보내준 격려와 사랑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장애인과 소통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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