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참여기록
완도군은 77% 참여

지난 12월8일 완도군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원 궐기대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김건희 특검서명 압도적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2월8일 완도군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원 궐기대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김건희 특검서명 압도적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건희 특검 서명운동에 12월9일 기준 해남완도진도 전체 인구 13만7,717명 중 8만1,674명이 참여해 59.3%가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에 따르면 11월29일 기준 오프라인 서면 서명운동에 나선 해남군민은 2만2,958명, 완도 3만5,246명, 진도군은 1만2,754명으로 총 7만958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12월9일 기준 3개 군 전자서명 참여 합계 1만716명을 더하면 총 8만1,674명이 김건희 특검촉구에 서명했다. 
이는 10월 기준 해남완도진도 총인구 13만7,717명 중 59.30%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이를 해남완도진도 유권자 124,686명(22대 총선기준)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65.50%의 유권자가 서명에 참여한 수치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12월8일 완도군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해남완도진도 당원 궐기대회에서 “해남완도진도의 김건희 특검서명운동이 전국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3개 군의 군민들과 당원들의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은 나라가 어려울수록 뭉치고 단합한다며 김건희 특검 서명에서 보여준 해남완도진도 군민들의 열기를 윤석열 탄핵으로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 천만 서명운동은 각 지역구별 참여율은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전국에서 60%에 육박하는 59.30% 참여는 해남완도진도가 유일하다. 전남에선 40%가 넘은 지역구도 목포와 전남여수시갑 뿐이다.
한편 전자서명을 제외한 오프라인 서명 숫자만을 놓고 봤을 때도 해남완도진도의 서명숫자는 전국 최고를 달린다.
해남은 인구 6만3,394명 중 2만2,958명이 서면 서명운동에 동참해 36.2%를 차지했고, 완도군 전체인구 4만5,754명 중 3만5,246명이 참여해 77%, 진도군은 2만8,569명 중 1만2,754명이 참여해 44.6%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11일 17개 시도당별로 서명운동본부를 출범하고 김건희 특검법을 관철하기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는 각 행사장과 상가 등을 돌며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지금은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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