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후원 이어
다양한 연계사업 지원
해남군 드림스타트와 김동군 대표(아름다운 세상)와의 인연은 올해 여름 시작됐다.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정수기 관리 업체 대표인 김동군 대표는 정기 점검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방문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후원과 봉사활동 등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여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명에 대한 개인후원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그린리더 위촉, 초록우산 나눔기업으로 명패도 받았다. 또 10월 초 산이면 소재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2세대의 주거환경개선(도배 장판, 샷시 교체 등), 난방유 지원 등의 공로로 지난 12월12일 열린 군정발전 유공표창도 받았다.
김동군 대표는 “지역 내 사업체를 운영하며 선순환적 활동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군 대표는 드림스타트 지원 외에 사랑의 김장봉사, 난방유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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