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송지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송지봉사회 회원들이 동지팥죽을 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송지봉사회 회원들이 동지팥죽을 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송지봉사회(회장 김윤자)가 지난 12월14일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팥죽을 쒀서 각 마을에 대접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동지 새알을 만들고, 새 김치를 담그는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송지봉사회가 마련한 동지팥죽을 대접받은 각 마을 어르신들은 “봉사회 회원들 덕분에 올해 동짓죽을 먹게 됐다”며 “요즘 농촌에서 해먹기 힘든 동짓죽을 주민들과 함께 즐겼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윤자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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