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자원봉사회(회장 서막례)는 지난 12월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소속 활동지원사들로 구성된 어울림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포함한 저소득 60세대에 전달됐다.
어울림자원봉사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막례 어울림자원봉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도영 관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어울림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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