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3일까지
20개 사업에 군비지원

 해남군은 축산분야 자체(군비) 지원사업을 2025년 1월3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20종이며, 한우, 낙농, 돼지, 가금류, 기타 가축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군비 19억여원을 투자해 지원한다.
축산진흥분야에서는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양계 축사 환경개선 지원 등을 지원하고, 가축 개량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돼지 형질개량, 흑염소 개량(종모구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폭염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으로, 한우 환풍기, 흑염소 대형 환풍기, 양계 축사 환기휀, 양계 축사 열풍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양봉 및 한봉 사육기반 확보를 위한 기자재를 지원하고, 한우가격 하락과 인상된 사료값 보전에 대응하기 위해 사료운송비, 가축시장 출하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축산자원분야에서는 관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집초기, 예취기 등 조사료 개별장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이며, 무허가축사 보유 농가, 체납자 등은 사업 지원 제외 대상이 되고, 최근 귀농인, 후계농, 청년농업인, 환경친화형 축산농장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