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밥상·좋은골재 대표
나눔 실천, 식사대접 등

해남지체장애인협회와 좋은밥상·좋은골재 오영동 대표가 후원협약을 맺었다.
해남지체장애인협회와 좋은밥상·좋은골재 오영동 대표가 후원협약을 맺었다.

 

 사단법인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이재옥)와 좋은밥상‧좋은골재 오영동 대표의 후원협약식이 지난 12월24일 좋은밥상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오영동 대표가 좋은밥상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에 외출을 삼가는 지체장애인들에게는 반가운 외출의 계기이자 만남의 장이 됐다.  
이재옥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의 결심을 해주셔서 오영동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나눔은 추운 겨울에 지체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동 대표는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회인 ‘나눔도반-좋은사람들의동행’ 회장이며, 해남보호관찰협의회 회장, 해남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농아인이었던 부모의 삶을 지켜보며 CEO로 성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 대표는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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