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교육을 진행했다.
해남군은 2021년부터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14개 읍면과 관내 학교를 직접 찾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읍면 주민 470여명과 화원중학교 학생 49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재정규모를 주민에게 설명해 민선8기 군정 중점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와 청소년들의 제안을 청취·검토하는 등 주민참여의 폭을 넓혀 호응을 얻었다.
매년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주민 참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출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편성에도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산교육을 통해 예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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