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평가에서 전남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남군이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평가에서 전남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남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전라남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는지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유지관리 적절성 및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을 총 6개항목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한다.
해남군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군민 및 지역 건축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민원 처리 기간 준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물 관리계획수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있어, 우리 군민들의 건축 행정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다”며 “신속한 민원 응대 및 처리, 민원 절차 간소화를 위한 지역건축사 간담회 추진 등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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