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일환
해남 대표 관광지 배포 계획

해남의 대자연과 그 길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매거진 ‘잉 ING’이 새롭게 출간됐다.
해남의 대자연과 그 길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매거진 ‘잉 ING’이 새롭게 출간됐다.

 

 해남의 대자연과 그 길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매거진 ‘잉 ING’이 새롭게 출간됐다. 
이 매거진은 해남의 살아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해남을 둘러보는 여행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잉 ING’는 북평면 와룡 감태를 품은 할매의 바다 이야기로 시작된다. 해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사라지고 있는 것들과 새롭게 태동하는 것들을 현재진행형으로 풀어낸다. 
특히 해남 사람들의 말투와 정서를 담아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이 땅의 이야기를 쉽게 전달한다. 
매거진은 ‘잉’을 붙여 “싸목싸목 둘러보란게요잉”과 같은 친근한 표현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는 마치 낯선 곳을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매거진은 해남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해남의 문화와 상권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거진은 해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 ‘잉’은 낡음이 묻은 손글씨 간판과 학교 동상 이야기뿐만 아니라 역사를 품은 옥매광산과 해남읍 성터카페, 바다가 열려야 갈 수 있는 완도 토도리, 문내면 임하도 상괭이 관찰대, 북평 와룡 폐선 등 해남 곳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해남의 먹거리인 아이스군고구마와 매일시장 시장통닭, 삼치, 천일식당의 한 상 문화, 오늘하루 빵, 초효카페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매거진은 해남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에서 해남군청과 해남 대표 관광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자세한 배포 문의는 해남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535-62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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