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산이면 외송리 합동 세배 행사가 지난 1월28일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합동 세배에는 어르신과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렸고 어르신들은 새해 덕담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외송리 임부웅 노인회장은 새해 덕담으로 “새해에는 각 가정에 계획하는 모든 일이 다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점점 잊혀져가는 세배문화를 다시금 되새기고, 마을이 한데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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