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먼지, 공사도 좋지만 주변에 피해가 심하다는 제보다. 해남읍 구교리 나라서점 건너편 공터에 건축 폐기물과 건축 자재가 잔뜩 쌓여 있다. 공사 현장에서 나온 흙과 쓰레기, 그리고 공사 시공에 필요한 모래와 시멘트 때문이다. 하지만 차폐시설이나 가림막이 없어 비바람에 쓸려온 모래와 먼지가 주변 가정집과 상가에 뿌려지고 있다는 제보다. 
특히 겨울철 매서운 바람과 눈발이 함께 날리면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하소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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