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에서 생활, 활동하고 있는 북일면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11일 열린 가운데 제9대 회장에 최병철 회장(우수건설 대표)이 취임했다.
최병철 회장은 “오늘날 북일향우회가 발전하기까지 김철수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김병학 전임 회장님 등 많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북일향우회의 발전에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제9기 북일향우회 임원은 수석부회장 엄영석, 부회장 정경호·손은수, 고문 김철수·이화봉·김점룡·홍성민·박상석, 감사 김재환·김병학, 사무국장 김병오, 재무국장 정남철씨가 맡았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김병학 전임 회장과 손은수 전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북일향우회는 해남읍에서 거주하고 있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