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해남군은 지난 2월7일 우리동네 복지대원의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해남군 14개 읍면 200여명의 기동대원이 참가해 2025년 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효과적인 활동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복지전문가인 엄미현 강사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협력 방안,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해 저소득층 557가구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371가구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 동절기 기간에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1기동대원 1가구 안부살피기를 실시 중이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에서 연중 활동 중이다.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군청 희망복지팀(530-5344)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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