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 연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 1월27일부터 연이은 대설주의보 발효로 눈이 지속적으로 내렸으며, 평균 2~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해남군은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지난 1월27일부터 겨울철 제설작업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해왔다.
제설작업은 새벽 4시부터 우슬재, 오소재, 뚜드럭재 등 중점관리지구 및 읍시가지, 면소재지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고갯길 및 경사로에 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시스템 운영 등 제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군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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