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2월11일 해남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보안 강화를 위한 관제 요원 전문성강화ㆍ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제요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CCTV 관제 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증 응시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커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 관제요원은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해보고 싶다”며 “자격증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제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 이상 상황을 즉시 감지, 상황전파, 공조 수사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마을간 관제일원화 확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등 스마트한 관제 인프라를 통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이 올바른 복무 관리와 책임감을 갖추는 것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이 해남군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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