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완도군 군외면(면장 고철휴)과 고향사랑기부제 3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2년째 상호기부에 나선 북평면과 군외면은 지난해 5월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유관기관과 민간까지 참여를 확대해 960만원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또한,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북평면민의날, 북평용줄다리기 축제, 완도대교 갯바람 음악회 등 지역 행사에 함께하며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어 우리바다 함께 지키자는 구호 아래 북평면 연초도 일대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10개 톤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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