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위해 32년
공로 인정 받아 표창
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 김종호 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20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도 정신요양시설 원장연찬회 및 정기총회에서 표장창을 받았다.
김종호 대표는 정신요양시설에서 정신질환자 복지를 위해 지난 32년 동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여전히 정신병, 조현병에 대한 편견이 많은데 우리 주변의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희망원은 1953년 전쟁 직후 오갈 데 없던 사람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3년 설립 70주년을 맞이했으며 여전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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