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 지방도 827호선 양촌제 일원 196㎡와 화산면 관동리 붕괴위험지역 3,893㎡에 대한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44억을 투입한다.삼산면 평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2020년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나 2024년 정기 점검 결과 미정비된 일부구간의 붕괴가 우려돼 해당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화산면 관동지구는 관동방조제 인근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이암층으로 이뤄져 2023년 붕괴위험지구로 지정·고시돼 전체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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