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교회 전 교인
축하금과 선물 세례

해남읍교회는 최근 3명의 아기가 잇달아 태어나는 경사를 맞아 지난 3월2일 ‘베이비샤워 파티’를 열어 신생아들을 축복했다.
해남읍교회는 최근 3명의 아기가 잇달아 태어나는 경사를 맞아 지난 3월2일 ‘베이비샤워 파티’를 열어 신생아들을 축복했다.

 

 해남에서 태어난 아기들을 축복하는 ‘베이비샤워 파티’가 지난 3월2일 해남읍교회(목사 김영봉)에서 열렸다. 
베이비샤워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는 행사로 주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해남읍교회는 최근 3명의 아기가 잇달아 태어나는 경사를 맞아 ‘베이비샤워 파티’를 열어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전 교인들은 신생아가 탄생한 세 가정에 축복카드와 유아용품,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읍교회에서 각 가정에 베이비샤워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부모들을 격려했다. 
김영봉 목사는 “앞으로도 교회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들의 축복을 비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베이비샤워 파티에 참석한 박지원 국회의원은 태어난 아이들에게 축복의 인사를 전하며 “국회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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