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육성 2단계 선정
전남유일, 한국관광공사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으로 오시아노캠핑박람회 연계 ‘해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으로 오시아노캠핑박람회 연계 ‘해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 2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한국관광공사의 핵심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2억원 규모로, 국비·지방비 1대1 매칭 사업이다. 
3년차를 맞은 DMO 사업은 올해 2단계 공모 선정으로, 주민 주도 관광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해남 지역관광 거버넌스 협의체와 함께 ▲해남모아 여행자플랫폼 활성화 ▲해남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해멍 프로젝트 ‘Healing-HAE’ ▲해남만의 콘텐츠를 살린 ‘정원을 잇다’, ‘청년을 잇다’ 등을 진행한다. 
이번 DMO 사업을 통해 해남군 주요 관광거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체류 관광객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관광 경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해남만의 특화 관광사업을 기획하고,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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