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사기념 전시관
증강현실로 해전체험
우수영 명량해전사기념 전시관에서 상호반응형 3D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다. 상호반응형 3D 명량해전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과 결합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배를 직접 조종하고, 명량해전의 해상 전투 상황을 재현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역사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호반응형 3D 명량해전 콘텐츠는 역사적 사건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교육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산업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3D 명량해전체험 콘텐츠는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3월부터 정식 운영해 관람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명량해전의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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