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미용협회 봉사단
신혜·선회노인요양원

해남군미용협회는 지난 3월20일 신혜힐링타운, 선회노인요양원에서 하루 150명의 머리카락 커트 봉사를 했다.
해남군미용협회는 지난 3월20일 신혜힐링타운, 선회노인요양원에서 하루 150명의 머리카락 커트 봉사를 했다.

 

 해남군미용협회(회장 김은정)는 지난 3월20일 신혜힐링타운, 선회노인요양원에서 하루 150명의 머리카락 커트 봉사를 했다. 
해남군미용협회는 10년 전 협회 내에 봉사단을 결성해 노인성 질환, 정신질환 등으로 외부 출입이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머리카락 손질 봉사를 해오고 있다. 
평일 오전, 오롯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나가는 봉사이기에 자율 참여다. 이번 봉사에도 10~15명의 미용실 원장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해남군미용협회 김은정 지부장은 “협회 회원들이 자신의 시간과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손발이 뒤틀려도 틈틈이 시간을 나눠 마음으로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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