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 사회‧기관단체들이 산불피해 지역 돕기를 위해 긴급 구성한 ‘땅끝해남 100개 단체의 마음’에 함께하고자 하는 사회단체 문의와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결성 하루만에 70여개 단체가 함께하고자 가입했고 현재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땅끝해남 100개 단체의 마음’은 오는 4월 말까지 군민 1만원 성금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첫 번째로 해남종합병원이 500만원, 해남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100만원, 북평면주민자치회가 10만원을 보내왔다. 현재 가입된 단체들마다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금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땅끝해남 100개 단체의 마음’에 보내온 성금은 해남우리신문에 모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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