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업 생산
가공 등 플랫폼 구축

옛 황산고에 자리한 신활력플러스 혁신파크가 개소했다.
옛 황산고에 자리한 신활력플러스 혁신파크가 개소했다.

 

 해남군은 해남군 신활력플러스 혁신파크 개소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3월24일 열린 개소식에는 친환경 농업인과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공동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와 제막식, 유기가공공방 시설 관람 등을 진행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촌에 구축된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잠재력을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 신활력 플러스 혁신파크는 폐교된 황산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총 70억원(국비49, 군비21)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혁신파크 내에는 유기가공공방과 사무실, 밀키트공방, 스튜디오실 등 혁신파크 본관, 생태순환센터(육묘장)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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