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공간 전무한 북평면
청소년 문화의 집 28일 개관

북평면 청소년들의 공간인 ‘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이 오는 4월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북평면 청소년들의 공간인 ‘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이 오는 4월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청소년 공간이 전무한 북평면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생긴다.
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은 기존 북평 힐링공원 내의 공연장 대기실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오는 4월28일 공식 개관한다. 
공간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목적실, 댄스실, 노래방 및 음악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은 북평 청소년들이 노래, 춤, 동아리, 컴퓨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재단법인 청소년경제교육재단 해남군지부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노래연습, 컴퓨터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수업 진행, 프로젝트 영상 시청, 춤 연습 등도 가능하다. 
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하면 북평 청소년 문화 여가활동의 장소로 개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은 ‘마을 속에 청소년’을 목표로 마을 안에서 성장, 발전하는 청소년들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시간 외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주된 활동으로는 청소년 주도 동아리 운영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개발 및 진로 모색,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로는 청소년 마을활동가 동아리, 업사이클 생태 동아리, 춤과 노래 등을 개발하는 동아리, 요리 동아리, 홍보 동아리, 여행 동아리 등이 구성된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 구성해 북평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의 집 관련 프로그램, 예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회의에 참여해 직접 목소리를 내며 참여한다.
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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