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의회는 지난 4월3일 열린 본회의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및 후속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 정부와 국회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촉구 건의안은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신속 추진 내용이 포함됐다.
대표 발의한 이상미 의원은 “참사의 충격으로 유가족들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렸고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과 고통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고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자와 유가족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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