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의원은 지난 4월4일 진도 철마광장에서 열린 진도비상시국회의가 마련한 집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승리이자 해남완도진도 군민의 승리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대개혁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4월4일 오늘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대개혁을 진행해야 한다. 탄핵의 촛불을 하나로 모아 국가대개혁의 횃불을 높이 드는데 진도, 해남, 완도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또 “두 달 뒤 탄생하는 새로운 정부는 반드시 국가대개혁을 완수하는 개혁정부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대개혁의 성과가 반
화산면 석전마을 김종익(82)씨가 지난 4월7일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화산면에 기탁했다.김종익씨는 2015년부터 마을 주변을 돌면서 농약병, 소주병, 비료포대, 폐비닐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김종익씨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읍 구교리 해오름유치원(원장 방춘남)이 ‘따로 또 같이! 건강해남’ 챌린지에 23명이 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해오름유치원 가족은 ‘오늘도 맑음’이라는 청렴 메시지를 바탕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조경희 원감은 “지난해 개별적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어제 걸었어? 오늘은 더 열심히 걷자’라며 이야기 나누는 것이 좋았다. 자연스럽게 교직원들이 소통하고, 워크온을 공유하는 문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교직원들은 그동안 걷기 챌린지를 달성하면, 상금으로 꽈배기 등 간식을 사와 나눠 먹기도 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양동욱‧백미실)가 지난 4월3일 대흥사 일대에서 봄철화재예방 캠페인 및 대흥사 일원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4월7일에는 송지면 남성 의용소방대가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3일 연합회 캠페인에는 해남소방서 최진석 서장과 해남군청 천병오 안전교통과장, 박정일 삼산면장, 대흥사 관계사,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함께했다.의용소방대 연합회 양동욱 회장은 “산림 인접 농산물
해남 김산업에서 권위 있는 대표님이 마을 신임이장으로 나섰다. 화산면 감로수산 정경섭(71) 대표는 지난 1월 사포마을 이장이 됐다. 처음에는 ‘이장님’이라고 불리는 게 어색했다는 그는 마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탁월한 김가공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일본까지 김을 수출해야 하는 본업도 바쁜 그가 이장을 맡게 된 것은 바로 마을 화합을 위해서였다.주민 간 갈등과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인물로 주민들이 그를 추대한 것이다. 20일간 이장 없는 공백이 이어지자 그는 결국 이장직을 수락했다. 정경섭 이장
해남군은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남형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청년 가게로 자리잡고 있는 ‘미니데이카페’도 창업지원사업 가게 중 한 곳이다.해남읍 성내리에 위치한 ‘미니데이카페’는 해남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해 있으며, 음료, 디저트, 포장 간식 판매 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20여 가지의 생과일이 들어간 생과일빙수 판매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연중 생크림케이크를 주문받아서 제작하고 있는데 100% 동물성 생크림과 생과일로 만든 케이크라서 맛과 품질이 보장될 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지난 4월8일 황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4월8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 우주희, 이유민 독서지도사의 진행 하에 꽃 이름표를 만들어 자신을 소개하고, 첫 그림책「나는 한때」를 읽으며 가장 생각나는 나의 한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신흥마을 한덕심(85) 어르신은 “나는 어릴 때 집안이 어려워 학교를 못가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돼 큰아들은 국민학교 6학년 때 광주로 유학을 보냈다. 큰아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
해남공룡박물관이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해남 대표 정원’ 중 하나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정원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단순한 ‘관람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다.현재 박물관 일대는 꽃나무와 계절 꽃으로 새 옷을 입고 있다. 입구부터 박물관 전역까지는 꽃길 조성이 한창이다. 철쭉, 가우라, 유채, 코스모스 등 각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식재되고 있으며, 잔디광장 끝자락에는 미니정원이 들어선다. 기존의 삭막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4월3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4개월간 초등교원 14명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학생이 상상하고 희망하는 2030교실수업’을 위해 교육지원청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의 자존감, 학생으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교육철학을 통해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보고 수업으로 실천해 봄으로써 2030교실의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수는 전·현직 수석교사(이갑철, 한연주, 김제탁)와 현장교사(류리, 이건용, 오준병)의 탐구와 실천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수과정은 교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역 해남지구위원회(회장 용장운)는 지난 4월9일 해남문화원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1:1사랑의 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결연 학생 67명과 범죄예방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역 해남지구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1대1사랑의 결연’ 행사로 67명의 조손가정 및 학생들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이 서로 사랑의 결연을 맺어 격려금과 응원을 전하는 행사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강용묵 지청장이 상품권을, 해남지역협의회와 용장운 위원장
해남군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현산면 윤민하씨 가족이 다섯째 아기를 품에 안은 것이다. 감동적인 탄생 소식과 함께, 올해 해남군의 1분기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기의 탄생은 단지 한 가정의 특별한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의 출산 분위기가 조금씩 따뜻하게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해남군은 출산과 양육을 모두가 함께하는 일로 보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107만원(둘째 이상 이용료 70% 감면), 신생아 양육비 740만원(넷째 이상),
현산면 덕흥리 마을쉼터, 이곳 마을쉼터는 주로 마을 남성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칠판에 ‘마을 조심, 이간질은 하지말자’는 글이 적혀 있다. 주민들간 단합과 화합으로 유명한 덕흥리, 작은 언행에서 주민들간 공동체가 깨지듯 이쁜 말만 사용하자는 의미.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모든 물건이 필요한 것처럼 충동구매를 일으킨다. 소비의 지혜가 사라진 충동구매는 가계재정에도 부담을 안기고 구매한 상품도 골칫거리로 남는다. 해남군이 열정적으로 추진한 각종 국가공모사업, 충동구매를 일으킨다. 다 필요한 사업일 것 같고 무조건 가져오면 장밋빛 청사진이 펼쳐질 것 같은 충동구매. 소비에서 충동구매를 억제하지 못하는 것은 가계운영에 대한 계획과 설계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또 공모사업 유치결과가 행정의 능력인 것처럼 착각했다. 당연히 군민들은 이에
현산면에 면민의 미래를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으로 인해 현산면 새하늘지역아동센터가 철거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거점시설 건설 예정지 내에 현산 지역아동센터의 건물이 있어, 2025년 11월 이후부터는 운영이 불가하다고 통보받았기 때문이다.현산면 새하늘지역아동센터에는 4월 현재 25명의 초, 중등생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이곳에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현산면 새하늘지역아동센터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을 돌보는 돌봄 역할을 비롯해 사교육 시설이 없는 현산면
2025년 4월4일, 헌법재판소 문형배 재판관이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하자 전국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윤씨가 집권한 후 2년 11개월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손꼽히는 불행한 시기였다고 역사에 기술될 것이다. 경제는 추락하고, 법치는 무너졌으며, 국정 전반은 검찰 출신 인사들에 의해 운영되는 ‘검찰 공화국’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정 철학은 실종되었고, 무책임하고 즉흥적인 행정은 국민에게 깊은 탄식만을 안겼다. 그러나 이제, 파면으로 그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해남군 또한 이 역사적 순간을 함께 만들어냈
해남군은 두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해남 올래’ 시즌 Ⅲ 참여자를 오는 4월14일까지 모집한다. 해남올래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들이 단기간 해남에 머물면서 ‘관계형성’을 통해 해남을 이해하고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3박4일 동안 해남에 머물며 대흥사 템플스테이, 해남 로컬리티 음식 프로그램 등을 경험한다.모집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9월에는 시즌Ⅳ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12월에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해남의 어린이들이 붓으로 환경 메시지를 전한다. 해남자원순환연구회(회장 방경선)는 오는 4월19일 서림공원에서 ‘제3회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 주제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멋진 우리(가족)’로,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가족의 환경 실천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리다.이번 행사는 유치유년부(미취학아동 만 8세)와 초등소년부(만 9세 만 12세)를 대상으로 총 100명이 참가하며, 가족을 포함하면 약 2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단순한 미술대회를 넘어, 가족이 함께 환
해남 바다에 살고 있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아시나요?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오는 4월12일 오후 2시 환경다큐멘터리 ‘상괭이가 사라진다’ 상영회를 2층 교육실에서 연다. 상괭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공존 어업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기도 하다.행사에서는 환경다큐멘터리 ‘상괭이가 사라진다’를 1시간 동안 감상하고, 이어서 상괭이와 고래들의 이야기를 돌핀맨 이정준 감독과의 대화로 진행된다. 문내면에서 상괭이를 지켜온 해남 어업인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문내면 예락마을 임하도 바다 곳곳에서 상괭이가 관찰된다
해남읍 해리 김라라김윤아씨의 셋째 딸 라라가 12월2일 태어났어요.“삼진식자재의 손녀 김라라, 룰루라라 룰루라라 즐겁게 잘 자라라♡”
슈퍼마리오 카트레이싱 디럭스(사용연령 : 5세 이상)각 레일에 1 카트씩 달리는 2인용 매치레이싱 게임으로 지그재그 다리를 지나 시소 슬로프 통과 후 더트클라이밍, 점프 스텝, 스윙, 슈퍼 힐클라이밍,백 스트레이트 순으로 6가지 트릭을 뛰어넘어 액션 서킷을 향해 달려 최고 속도로 골인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보드게임이다. 뇌 발달 향상에 도움. 아이존 올인원 아기 체육관(사용연령 : 0~6개월)알록달록 나비, 해님, 벌 딸랑이를 잡아당기거나 발로 차면 각 단계에 맞는 멜로디와 효과음이 나오고 나비 딸랑이의 날개는 실리콘 소재로 치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