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모에 연속 선정
올해도 4,000만원 투입
북평면이 행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4,000만원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서비스의 최일선인 읍면동이 중심이 돼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평면은 2024년에 선정돼 취약계층에 폭염·안전키트를 배부하고, 22개 전 마을에 심장 제세동기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함으로써 어두운 농촌마을의 야간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단과 화재예방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독사 위험자 등을 모니터링하고 방문 의료서비스와 연계할 뿐만 아니라, 계절별 안전키트 배부와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이장단,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이 주도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분야별 안전지킴이단 활동체계를 통해 민․관 협력형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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