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의원
진도 집회서 주장
박지원 국회의원은 지난 4월4일 진도 철마광장에서 열린 진도비상시국회의가 마련한 집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승리이자 해남완도진도 군민의 승리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대개혁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4월4일 오늘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대개혁을 진행해야 한다. 탄핵의 촛불을 하나로 모아 국가대개혁의 횃불을 높이 드는데 진도, 해남, 완도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또 “두 달 뒤 탄생하는 새로운 정부는 반드시 국가대개혁을 완수하는 개혁정부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대개혁의 성과가 반드시 해남완도진도의 큰 발전으로 귀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원 및 진도군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진도 집회에 이어 4월5일에는 해남에 이어 완도에서 당직자 및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윤석열 파면 보고 및 정권교체를 위한 당원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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