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애·한양숙 표창 영예

해남군보건소가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해남군보건소가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해남군보건소가 지난 4월9일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전라남도지사와 보건의료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남군보건소는 기관표창 수상 외에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윤다애 주무관, 농어촌 분만 취약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한양숙 공공산후조리원 실장(해남종합병원)은 개인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보건의 날은 매년 4월7일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 의료 및 복지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소은영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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