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5개소에 이어
올해 10개소 추가 모집
해남군이 1인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해남 혼밥당당’ 식당 지정을 확대한다.
전국적으로 1인 가구 비율이 크게 증가(2023년 말 전국 기준 35.5%)하고 홀로 여행객 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해남군은 혼밥족에게 식사 편의를 제공하는 혼밥당당 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5개소의 혼밥당당 식당을 올해 10개소 추가, 4월2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해남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군 관광위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 지정된 식당에는 표지판 부착 및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재지정 업소에는 위생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업소는 관광위생분야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혜택도 따른다. 또한 해남군 관광누리집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혼자 식사하기 좋은 업소’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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