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해남군민광장
해남군육상연맹 마련
‘2025 해남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오는 4월26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해남군육상연맹(회장 이병두) 주관으로 군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4월26일 오전 10시, 군민광장에서 집결한다.
접수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오전 9시20분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우천 시 비옷 및 우산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대회코스는 해남군민광장에서 출발해 대흥사 사거리를 지나 남송리 입구 반환점을 거쳐 다시 해남군민광장으로 도착한다. 약 5km 정도로, 소요시간은 40분~1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대회는 운동 전 전문강사와 함께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고, 본격 달리기를 시작한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하며, 학생 선착순 1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일반인 선착순 100명에게는 쌀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자전거 5대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행사 문의는 해남군육상연맹(010-4661-5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육상연맹은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 우수한 육상인 양성을 위해 올해 건강달리기를 마련했다.
이병두 회장은 “자연과 함께 군민들이 함께 즐기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육상연맹은 군을 대표해 도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 등에 출전하며, 미래 육상인 양성을 위해 꿈나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해남군육상연맹은 오는 10월11일에 전국 땅끝마라톤대회를 열어 풀코스, 하프로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대상으로 해남에 다양한 마라톤 대회를 추진해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을 땅끝으로 불러오는 등 관계인구를 증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