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국·한남열 감사패

 

 동백장학회 창립 제35주년 및 제71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성주 전 해남군수협조합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성주 전 조합장은 23년 2개월 동안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고 어려운 청소년 지원, 청소년 범죄예방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 조합장은 2002년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송지중 학생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해 왔고 청소년들의 문신 안하기 및 지우기 운동에도 힘써왔다. 
또 자녀안심 학교 보내기 운동 참여 및 유해업소 선도 및 우범지역 순찰활동에도 임해왔다. 송호해수욕장에서 동료위원들과 자연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 선도 상담실 운영,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전개, 학교폭력 예방 등에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김성주 전 조합장은 조선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달마장학회 이사.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완도 해양경찰서 해양자원협의회 위원, 땅끝해남 김협회장, 전남자율관리 지역협의회 위원, 수협중앙회 깨끗한 어촌만들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날 동백장학회는 김동국 해남종합병원장과 한남열 해남지역협의회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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