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해충방제를 실시했다.
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해충방제를 실시했다.

 

 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21~22일 양일간 취약계층 70여 세대 가정을 방문해 해충(지네, 개미, 바퀴벌레등)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격적으로 벌레들이 활동하는 계절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흙집이나 산, 대나무밭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의 방제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로 올봄과 여름 어르신들이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뿌듯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작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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