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5월1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사무소,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함께 해남미소 입점업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 표시,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원산지 및 식품표시와 위생관리교육을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관리는 단순한 의무를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약속이 됐다. 
한편 해남미소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유통 플랫폼으로 577업체 1,017품목이 입점에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41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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