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사회복지관
노년기 우울예방 사업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 400명에게 ‘행복담은 허브텃밭’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 400명에게 ‘행복담은 허브텃밭’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은 지난 5월13일부터 6월2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행복담은 허브텃밭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진행되고 있다.
‘행복담은 허브텃밭 가꾸기’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스윗바질과 루꼴라 등 허브 식물을 직접 재배,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지렁이 분변토를 활용한 건강한 재배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수확한 허브로 건강한 식생활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행복담은 허브텃밭 덕분에 매일 아침 허브식물에 인사하는 재미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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