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옥 꽃방, 피낭시에 제과점
아영이네 국화빵 응원 이벤트

              생애 첫 투표를 마친 청소년들이 조명옥 꽃방에서 축하 장미꽃을 받았다.
              생애 첫 투표를 마친 청소년들이 조명옥 꽃방에서 축하 장미꽃을 받았다.

 

 이번 대선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갖는 고등학교 3학년들의 투표 독려와 축하를 위한 이벤트가 청소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해남읍 피낭시에 제과점은 생애 첫 투표에 나선 청소년들에게 고구마빵 한 개와 음료 30% 할인을 이벤트로 내걸었고 조명옥 꽃방은 장미꽃 한송이를 안겨줬다. 
또 해남매일시장 아영이네 국화빵은 국화빵 3개를 선물했다.
지난 5월29일~30일까지 사전투표에 나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조명옥 꽃방과 피낭시에, 아영이네 국화빵을 돌며 선물을 받았다. 

 

피낭시에 제과점을 찾은 청소년들이 이현미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피낭시에 제과점을 찾은 청소년들이 이현미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생애 첫 투표도 가슴을 뛰게 하는데 축하이벤트 선물까지 준다는 소문은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6월3일 본 투표에서도 학생들은 이벤트 가게를 찾았고 부모와 함께 온 학생들도 있었다. 
피낭시에 이현미 사장은 “첫 투표를 마친 학생들이 찾아올 때마다 기뻤다”며 “맘껏 축하해준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명옥 꽃방의 조명옥 사장은  “학생들이 올 때마다 내가 더 감동을 받았고 첫 투표에 응원을 보냈다”며 “너무 좋은 만남들이었다”고 했다. 

 

첫 투표에 나선 학생들이 아영이네 국화빵에서 따뜻한 국화빵을 선물 받았다.
첫 투표에 나선 학생들이 아영이네 국화빵에서 따뜻한 국화빵을 선물 받았다.

 

 “아영이네 국화빵 강서정 사장도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좋은 만남의 기회였다”며 오히려 찾아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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