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일 의원 5분 발언

 

 금강산성 주변을 연계한 트레킹코스 조성과 해남타워, 패러글라이딩, 케이블카, 짚라인을 설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민홍일 의원은 지난 6월11일 제344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금강산성 탐방로를 역사 탐방 및 힐링 트레킹 코스로 조성해 가족단위 방문객과 생활체육을 즐기는 군민들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강산 정상부 또는 인근에 해남타워를 설치하면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거점이 될 것임도 밝혔다.
민 의원은 또 금강산의 우수한 자연조건을 활용한 패러글라이딩 시설 도입도 제안했다. 민 의원은 현재 국내 많은 지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금강산 역시 분지 지형으로 패러글라이딩 시설을 설치하기에 매우 적합, 전국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강산 탐방을 더욱 편리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케이블카와 짚라인 시설 추진도 주문했다. 
민 의원은 케이블카는 금강산의 접근성을 높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고, 짚라인은 색다른 체험으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러한 시설들이 들어설 경우 금강산 일대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