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매 군의원이 지난 6월11일 제344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주문했다.민 의원은 5월 말 기준 해남 인구 62,668명 중 50~60대가 무려 39.7%를 차지하고 특히 2024년 기준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민 중 50~60대가 43.1%를 차지하고 있다며 해남공동체의 버팀목이 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 의원은 신중년이 은퇴 후에도 고향에 남아 귀농‧귀촌 컨설턴트, 청년농부멘토, 농촌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화를 제안했
금강산성 주변을 연계한 트레킹코스 조성과 해남타워, 패러글라이딩, 케이블카, 짚라인을 설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민홍일 의원은 지난 6월11일 제344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금강산성 탐방로를 역사 탐방 및 힐링 트레킹 코스로 조성해 가족단위 방문객과 생활체육을 즐기는 군민들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강산 정상부 또는 인근에 해남타워를 설치하면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거점이 될 것임도 밝혔다.민 의원은 또 금강산의 우수한 자연조건
박종부 의원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실내 화장실 설치 및 입구 계단문제 해결을 요구했다.지난 6월11일 제344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박종부 의원은 65세 이상 해남노인 인구는 38.1%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젠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잠시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과 사회활동을 지탱하는 핵심 복지 공간임을 강조했다.그런데도 현재 해남군에 있는 515개의 마을회관 중 113곳은 실외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고 또 마을회관 대부분 입구가 계단으로 설계돼 있다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일제 점검, 계단이
발길 따라 꽃과 나무에 머물고계곡면 ‘문가든’ 계곡면에 위치한 문가든은 1만여㎡의 정원 곳곳에 300여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계절의 변화에 따라 관객을 맞는다. 곳곳에 숨겨진 쉼터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온갖 새들이 날아드는 오류제 저수지와 흑석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저녁에 정원 가득 조명이 켜지면 문가든이라는 이름이 실감난다. 아름다운 배경 덕분에 사진을 찍으면 무조건 성공이라는 입소문이 난 곳이기도 하다. 전남 18호, 해남에서는 첫 번째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해남정원 문화를 이끌고 있는 곳
해남군이 영농형태양광 재배모델의 실증연구에 착수했다. 군은 산이면 간척지 내 벼 재배지 3,000㎡ 부지에 1,000㎡ 면적의 영농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지난주 모내기 작업을 마쳤다. 이번 실증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올해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하계작목인 벼를 시작으로 마늘과 양배추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한 실증 연구가 진행된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농작물 재배와 전력 생산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모델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 에너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6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받았다.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41개 국가 및 지역, 406개 업체, 515개 부스가 참가하고 4만3,822명이 참관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해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해남 주요 관광지, 축제 등 안내와 해남에서 살아보는 땅끝마실, 강진·해남·영암이 함께 추진 중인 강해영 프로젝트, 해남시티투어버스 등 재단 주요
삼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윤문희)는 지난 6월10일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 70통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윤문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 활동은 해남군의 주민자치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해남군의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한국가요계의 전설적 인물인 가수 배호의 음악세계를 기리고 알리는 일에 일념하고 있는, 현산면 고담출신 박애초 회장을 지난 6월9일 해남읍의 모 식당에서 만났다.그는 사)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 중앙회 회장을 11년째 맞고 있다. 그러나 배호가 남긴 음악을 후세에 남기기 위한 그의 활동은 30년을 넘는다.그는 왜 배호에 전념할까. 가수 배호와의 인연은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무명이었던 배호는 박애초 회장의 고모 댁에 자주 놀러왔다. 그때부터 오빠라 부르며 따랐고 이후엔 배호의 음악성에 매료돼 열렬한 팬이 됐다. 그러나 아쉽
해먹에 누워 지긋이 눈을 감으니 온전히 숲의 소리가 말을 건넨다. 새소리, 바람소리와 마주하며 눈을 뜨니 하늘 높이 뻗은 나무들 사이로 조각 햇빛이 빛을 발한다. 지난 6월5일 송지중학교(교장 이인범) 전교생이 삼산면 달보들레 숲에서 하루를 보냈다. 아픈 지구에게 있어 숲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하기 위해 학생들은 해먹에 누워 숲을 음미했다.또 숲길을 걸으며 하늘 높이 뻗은 나무 아래에도 숱한 작은 생명들이 자라며 지구의 허파에 숨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았다.이날 숲 체험은 숲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숲이 지구의 탄소 절감에 차지하는
6월 산책 명소, 해남공룡박물관 장미 산책길 해남공룡박물관이 6월에 접어든 지금,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공룡 화석과 전시관뿐 아니라, 자연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매력도 더해졌다.연못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장미 향기와 초록 잎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 6월 주말엔 버블매직쇼공룡의 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해남공룡박물관은 6월 공룡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특별 프로그
대문 입구에 걸린 ‘방문객은 종’이란 글귀. 열심히 종을 찾아 댕댕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 화산면 방축리 이명호·왕신원 댁의 초인종은 종이 대신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가 연일 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실용과 능력 위주의 인사, 서열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인사는 국민들을 감동시키기도 분노하게도 만든다. 사조직이 아닌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의 인사라 더욱 그렇다. 해남군은 오는 7월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아쉽게도 해남군의 인사는 철저히 서열 위주의 인사다. 해남군의 이러한 서열인사 때문에 “날마다 잠자고 있더니 차례가 되니 승진하더라”는, 웃어넘기기엔 뜨끔한 농담조 이야기마저 나온다. 서열인사가 당연시되다보니 해남군청 각 직렬에서도 서열을 철저히 따진다. 각 부서장들도
‘새 줍는 여인들’이라는 프로젝트를 보고 이제는 새를 주울 때다 싶어 연결을 청했다. 눈호사 귀호사가 쌓일수록 죄책감의 그림자도 길어지곤 하던 차였다. 해남의 자연을 누리다 돌아간 집 창문 아래 부딪혀 엄마 까투리가 떡하니 죽어있었다. 유리창엔 충돌흔이 선명했고 알 품으러 부풀었을 가슴깃이 창에 붙어 나부끼고 있었다. 마침 ‘엄마까투리’라는 에니메이션을 보곤하는 아이와 함께 나무 아래 묻어주면서 다짐했다. 엄마가 죽으면 알과 새끼들의 운명도 같은 신세. 죽음을 면하려면 예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어제 해남 조사는 공식적으로 조사된
해남군은 최근 인근 국가(홍콩,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발생 증가와 관련,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일상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6월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은 백신 접종, 유행국가 여행시 백신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
해남군립도서관은 ‘요즘 어른을 위한 서양사의 파노라마’라는 주제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13시~15시) 총 8회 운영하며 전남·조선·충북대 등에서 서양사를 강의하고 있는 김정은 박사가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일반 25명이며, 신청은 오는 6월17일 오전 10시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고, 전화 및 방문 접수(선착순)도 가능하다.이번 강연은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 ‘그리스 문화와 그리스 신화’, ‘중세 기사와 궁정식 연애’, ‘엘리자베스 여왕 이야기
각종 동물과 사람 모양의 토우에 앙증맞은 다양한 다육이가 자란다. 특히 모든 토우 작품이 해학적이고 동심 가득한 모습이어서 다육이와 더욱 잘 어우러진다.테라코타 마을인 송지면 영평문화공동체가 테라코타 화분 전시를 연다.매일 다양한 테라코타 화분을 만들고 있는 영평문화공동체의 이번 전시회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제6회 나눔, 행복을 부르는 토우전’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오는 7월21일부터 일주일 간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객을 맞는다. 그동안 전시는 토우 중심으로 열렸다면 이번엔 토우 화분을 만들어 더 친근감 있고
세계유산 대흥사는 창작음악극 ‘다우, 차에 깃든 우정’을 오는 6월20일과 21일에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창작음악극 초연 이후 두 번째 상연되는 앵콜 공연이다. 2025년도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음악극으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앉아서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해탈문’에서 시작되는 관람객들의 ‘야행’ 중간중간에 작은 공연을 녹여낸다. 이를 통해 야행의 즐거움을 배가 되며, 대흥사의 숨은 작은 이야기를 공연의 형태로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다. 매일 오후 6시
해남읍 구교리 최선주최종문·이푸름씨의 첫째 딸 선주가 5월1일 태어났어요.“청사(靑蛇)의 해 푸른 달 하루 남날. 가장 큰 축복이 우리 곁으로 온 날♡”
뽀로로 출동중장비 캐리어카(사용연령 : 4세 이상)뽀로로와 신나는 트럭캐리어카 위에는 시동, 경적, 동작, 후진 소리 버튼이 있어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효과음이 흘러나오고 후렉션 기능이 있어 앞으로 가볍게 주행할 수 있으며 캐리어카를 접고 펼칠 수 있는 작동 완구.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해남읍 서림길 6-20 / 061) 535-1733자료제공 : 해남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팀 장난감도서관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하정필)와 옥천농협은 지난 6월5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일면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하정필 지부장은 “마늘은 기계화율이 낮아 수확 건조 등 대부분을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며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