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시니어클럽
기후변화 대응 30명 선발

땅끝해남시니어클럽이 신규로 배수관 정비사업 노인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땅끝해남시니어클럽이 신규로 배수관 정비사업 노인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땅끝해남시니어클럽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배수관(집수정)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수관 정비사업은 국지성 폭우로 인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해남읍에만 배수관이 2,397개가 위치해 있는데 배수관 주변에는 쓰레기투입, 낙엽, 토사퇴적 등 이물질이 쌓여 배수시설 막힘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땅끝해남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선발해 해남읍을 비롯한 삼산, 화산, 송지, 옥천, 마산, 산이, 문내 등 8개 지역에 배치했다. 참여 노인들은 현재 2,050여개의 배수관에 쌓인 낙엽 등을 청소했다. 
현재 땅끝해남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21개의 사업에 65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