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
해남군은 지난 7월19일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협의했다.
특히 새정부의 핵심 국정철학인 ‘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에 따른 RE100 산단의 해남 지정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경전선 연결,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사업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해남군 미래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정책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농어촌수도 해남 비전과 관련해 대규모 농어업 관련 가공 유통시설 확충으로 산지가격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단계적 비전 마련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새정부의 출범과 함께 해남군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만큼 국회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좋은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박지원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남의 미래를 바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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