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복지기동대·119생활순찰대
취약계층 20가구 전기안전수리

송지면 복지기동대가 화재취약계층에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송지면 복지기동대가 화재취약계층에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송지면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21일부터 22일까지 화재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기안전점검은 전력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노후 전열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정비를 비롯해 노후 멀티탭 교체 및 자동소화패치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
송지면사무소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화재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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