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마산면협의회(회장 민순홍)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경)가 지난 7월17일 각 마을회관에 국수 120kg, 수박 40통, 설탕 120kg을 전달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마을회관에서 직접 국수를 삶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민순홍 회장은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과 국수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김혜경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우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여해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현택 마산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직접 발로 뛰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소중한 자리로, 참여한 주민들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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