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서초 건널목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해남군과 해남경찰서 등은 장마철 빗길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남군과 해남경찰서 등은 장마철 빗길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남군과 해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7월17일 해남동초등학교에 이어 22일 서초등학교에서 장마철 빗길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우회전 일단 멈춤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우산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해남군이 제작한 ‘안전우산’은 눈에 쉽게 띄도록 제작돼 우천 시 운전자에게 아동의 위치를 알리고, 투명한 부분을 통해 아동의 시야 확보를 돕는 안전 물품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 제한속도(30km)가 표기돼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안전우산 400개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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