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 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7월22일 우수영관광지와 7월24일 생활자원처리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현업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감전·화재 예방요령 ▲밀폐공간 작업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7월30일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 관리부서 직원과 발주·위탁사업 용역업체 현장소장 50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내 안전 작업 절차와 보호장비 착용법 ▲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장치 사용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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