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협 ‘무더위쉼터 운영’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지난 7월21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운영은, 기존 공공주도로 운영되던 쉼터를 농협이 생활 밀착형 시설로 확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해남농협 본점을 비롯한 관내 지점, 마트 및 사업소 등에 마련돼 있으며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이다. 쉼터를 찾은 방문객에게는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더위에 지친 군민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장승영 조합장은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