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YMCA
오시아노 가족캠프
해남YMCA(이사장 오형근)는 지난 7월 25일~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오시아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애(愛)너지 충전캠프’라는 주제로 총 8가정이 참여,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첫날 밤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매직벌륜쇼와 불꽃놀이가 진행돼 참가 가족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캠핑 문화를 배우는 LNT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가족별로 참여하는 캠핑고사를 통해 캠핑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캠프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오시아노 가족캠프로, 5년째 매년 2회씩 운영되며 가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가족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파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준우 군의 어머니 김송숙씨는 “1박2일 동안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캠핑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가 깊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