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호관찰소 오영동 협의회장이 지난 7월24일 삼산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삼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윤문희)에서 매주 화요일 삼산초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아침밥 사업에 지원된다.
오영동 회장은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영양 잡힌 식단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문희 주민자치회장은 조금 더 알찬 식단으로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먹이고자 노력 중인데 이번 기탁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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