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새마을회와 순천시새마을회가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해남군새마을회와 순천시새마을회가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7월24일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와 지역 간 상생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남군 교육재단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해남군새마을회 산하 4개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해남군협의회(회장 이남옥), 해남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숙),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회장 김경택), 직장·공장새마을운동해남군협의회(회장 이재화)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 방문 및 정보 교류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등을 담은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명했다.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의 새마을회가 힘을 모아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고, 문화·경제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로 지역 간 우호를 더욱 깊게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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